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연예병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현장21’은 지방 공연(‘위문열차’)을 마치고 사복 차림으로 유흥업소를 찾아다니는 일부 연예병사의 실태에 대해 폭로했다. 특히 기강이 흐트러진 연예병사들 가운데서도,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두 연예병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들 두 연예병사는 오후 10시쯤 숙소인 춘천의 한 모텔을 나와 인근 음식점에서 술을 마셨고 다음 날 새벽 2시30분쯤 두 곳의 안마시술소를 연속으로 찾았다. 제작진은 내레이션 중 “한 명의 병사는 일병이고, 한 명의 병사는 이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마시술소를 빠져나오는 실루엣이 전파를 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문제의 병사들이 누군지를 두고 추측이 쏟아져 나왔다. 


앞서 ‘위문열차’ 트위터에는 21일 춘천행사 참여병사 명단을 가수 지헤라, 크레용팝, 길미, 달샤벳, 견우, 김경현(더크로스), KCM, 세븐, 마이티마우스, 비 등이라고 게재했다. 이 중 김경현, KCM(강창모), 세븐(최동욱), 마이티마우스 상추(이상철), 비(정지훈) 등이 연예병사에 해당된다. 

한편 연예병사 군복무 실태에 대해 국방홍보원 측은 이들 연예병사 2명이 안마시술소를 찾은 것이 “치료 목적”이라며 “아파서 마사지를 받으러 간 것을 참작 해달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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